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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 한한국 평화작가 초청 ‘1cm한글로 어떻게 세계를 움직였나’ 특강열어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5/24 [09:45]

김포대학, 한한국 평화작가 초청 ‘1cm한글로 어떻게 세계를 움직였나’ 특강열어

강주완 | 입력 : 2014/05/24 [09:45]

 김포대학교(총장 남일호)는 UN본부 한글‘세계평화지도’작가로 유명한 김포시명예홍보대사 한한국(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객원교수)평화작가를 초청해 23일 오후 2시 김포대학 용암 학술정보관에서 ‘1cm한글로 어떻게 세계를 움직였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강연에 나선 한 작가는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늘 희망을 갖고 도전을 생활화해 오늘날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며 “재능은 누구나 있다. 다만 발굴하지 않았을 뿐이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이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나만의 차별화 된 재능을 찾아 계속해서 도전한다면 반드시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 작가는 세계 최초의 한글로 된 세계평화지도를 20년에 걸쳐 창작했다. 그의 작품이 UN 22개 국가기념관에 영구 전시되는 등 수백억 원 가치의 재능기부와 新세계평화운동이 '평화대통령 한한국'(저자 이은집)이라는 도서로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김선주 김포대학 교수는 “한한국 평화작가께서 바쁘신 가운데도 특별히 저희 대학을 방문해 특강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한국인의 인내와 끈기를 통해 창조적인 발상으로 가장 한국적인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창작하게 된 한한국 작가님의 세계평화대장정 경험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희망을 가질 수 있고 특별히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감동의 시간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 작가는 20년에 걸쳐 6종의 새로운 한글서체를 개발하고 서예와 미술, 측량을 접목한 34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세계 최초로 완성해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을 받았으며, 2008년에 UN본부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등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평화지도를 기증했으며, 김포시명예홍보대사와 세계평화홍보대사, UN이 인정한 세계평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특강을 마친 한작가는 ‘한한국 7300일의 평화대기록’ 도록에 희망을 담아 한 명 한 명의 이름과 함께 사인을 해서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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