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아프리카 의료인 18명 김포시 보건소 방문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5/21 [12:40]

아프리카 의료인 18명 김포시 보건소 방문

강주완 | 입력 : 2014/05/21 [12:40]

 김포시는 지난 20일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르완다 등 아프리카 3개국 의료인 18명이 공공보건기관인 김포시보건소와 송마리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공공보건기관의 역할과 보건진료소의 활동을 체험하는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이날 방문한 의료단에게 브리핑을 통해 보건기관의 기능과 역할, 보건사업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보건소 각실의 기능을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보건소 각실의 견학을 통한 1차보건사업의 시스템을 이해하는 한편, 각종 보건사업과 관련한 질문을 쏟아내며 하나라도 더 배워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의료취약 지역에 설치된 송마리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진료소의 기능과 역할을 살펴보고 지역주민이 시연하는 마을건강체조를 함께 동참하며 보건사업의 의미와 선진 보건정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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