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금년 10월 개관예정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수탁운영기관으로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국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으로 센터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에 실시한 수탁기관 공개모집에 김포대학교를 비롯한 2개 기관이 응모에 참여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전문성과 운영의지, 자부담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김포대학교가 선정됐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김포대학교는 김포시와 5월중으로 위·수탁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금년 6월부터 3년간 위탁운영에 들어간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한강신도시 내(장기동 1910-3)에 위치하며 향후 김포시 관내 어린이집에 각종 영유아보육 정보서비스, 교사교육, 부모교육 및 지역 주민들에게 장난감 대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