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는 한의학적 중풍예방과 사상체질별 건강관리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돕기 위한 한방중풍예방교실을 지난 8일 개강했다.

한방중풍예방교실은 참가자들의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인별 사상체질 진단 및 잘못된 건강상식을 바로잡아 지역주민 스스로 능동적으로 중풍을 예방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중풍에 대한 인식고취, 위험요인, 중풍예방을 위한 한방양생법, 운동요법 등을 전하며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력증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방중풍예방교실은 5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1회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40세 이상의 만성질환자 등 중풍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한의약적 중풍예방 건강관리교육을 통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시민의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