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지관)에서는 김포복지재단(이사장 홍덕호)의 지원을 받아 소외지역(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성장 및 자립지원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발자전거로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이라는 부제로 진행될 이번 사업은 저소득 가정(아동, 청소년), 지역사회복지관(지역사회 연결고리, 사례관리), 정서적 지지체계(봉사자, 상담사)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립하고, 미래를 설계하고, 나아가 풍요로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마중물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와 대상자의 1:1연계를 통한 주 1회 학습지도, 종합 심리 검사, 진로 탐색, 문화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호간의 자조모임 형태를 조직하여 사후관리에 대한 지지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총 10명의 대상자를 4월 30일(수)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복지과(☎031-980-4727 김윤성 사회복지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