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농관원,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

주민과 함께 꽃‧나무 심기로 농촌경관 개선에 앞장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4/22 [10:36]

김포농관원,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

주민과 함께 꽃‧나무 심기로 농촌경관 개선에 앞장
강주완 | 입력 : 2014/04/22 [10:36]

  

수도권 현장 농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포사무소(소장 정승성, 이하 김포농관원)에서는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꾸어 도시민이 찾는 등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4월 21일

김포시 고촌읍 풍곡1리 주민들과 함께
‘농촌 마을 가꾸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그동안 지역의 균형발전과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 마을 종합개발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왔으나,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없이는 정책효과를 높이는 것이 어렵다고 보고 금년부터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된데 따른 것이다.
김포농관원은 이번 행사에 사무소 직원과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
4월 21일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회관 주변 등에 연산홍 250여본을 식재하였다.
김포농관원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앞서, “그동안 정부는 농촌의 농촌다움(어메니티)을 증진하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 마을종합개발사업 등에 많은 투자를 해 왔으나, 우리 농촌은 여전히 도시에 비해 활력이 떨어져 있다.”라며,
농정현장기관인 농관원 직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지역민들의 역량이 합쳐진다면 마을의 경관도 좋아지고 도농교류도 확대되어,
 더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촌마을가꾸기 행사는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범국가적 애도기간인 점을 감안하여
최대한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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