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와 김포소방서는 지난 15일 재해예방 대책 강화를 위해 관내 공연장 시설인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소규모 공연장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연장의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와 공연장 무대시설, 소방시설, 전기시설 등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는 만큼 분야별 담당자가 서류점검 및 현장점검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공연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안전관리를 위해 자체 계획을 수립,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통진두레문화센터가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