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주민자치위원과 건강관리협회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내용 실천을 위한 상호간 지원계획과 예상되는 문제점 해결방안 등이 논의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하성 주민들은 건강검진과 치료연계 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 관리, 각종 건강정보 서비스 등을 지원받게 되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건강검진을 비롯한 각종 건강증진 과정이 진행될 경우 주민홍보 등 활동지원에 적극 나서게 된다.

이순기 하성면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들은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협약내용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양측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