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道 경계 간 인접 署』업무협약(MOU) 체결

이동성. 광역성 범죄 대응력 강화를 위한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4/09 [09:39]

『道 경계 간 인접 署』업무협약(MOU) 체결

이동성. 광역성 범죄 대응력 강화를 위한
강주완 | 입력 : 2014/04/09 [09:39]

 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는 시․도 치안 경계를 뛰어넘기 위하여  8일 김포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인천지방경찰청 서부경찰서, 계양경찰서, 강화경찰서와 ‘이동성․광역성 범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는 지리적 특성상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맞닿아 있고, 이동성․광역성 범죄 대응을 위한 핵심적인 교통의 요충지로 써, 김포경찰서는 인접 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 경계가 모호한 지역에 112신고 및 범죄 발생 시 관할 구역과 상관없이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출동요소가 먼저 출동하여 초동조치를 취하는 장치 마련으로 치안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것이다.

 

 김포경찰서는  8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어, 현장 치안실무자인 파출소 간 구체적 공조 사안 및 범위를 결정하는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도간 경계지역은 항상 주민들이 치안불안감을 겪고, 이동성․광역성 범죄에 취약한 지역으로 이번 김포경찰서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하여 경계 지역 치안환경의 향상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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