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공유재산 유휴지에 꽃밭 조성

홍선기 | 기사입력 2014/04/07 [13:19]

공유재산 유휴지에 꽃밭 조성

홍선기 | 입력 : 2014/04/07 [13:19]

 김포시가 임대가 되지 않는 공유재산의 유휴공간에 화단을 조성하며 효율적인 관리에 나섰다.

 

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서 감정동 공장지대 인근 무단점유로 임대를 진행할 수 없는 지역의 유휴공간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씨 파종을 통해 삭막한 공장지대에 꽃밭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춘하 회계과장은 “꽃씨 파종에 참여한 김포1동 노인일자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보전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파종된 꽃씨가 금년 6월~8월경 개화되면 인근 지역은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개화된 꽃을 인근 도로변으로 이식하면 비용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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