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사장 정옥균)에서는 김포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봄을 맞이하여 시내구간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말까지 대청소 및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새봄맞이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통해 관내 288개 버스승강장의 지붕 및 의자에 쌓인 먼지와 퇴적물을 씻어내고 승강장 기둥 및 벽면에 부착되어있는 불법광고물 제거 및 버스노선도, 시간표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도시공사는 쾌적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하여 버스승강장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연중 구간별 승강장 환경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깨끗한 승강장 유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포도시공사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우리시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깨끗한 도시 미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