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방기공체조팀이 10월 20일 경기 용인 서룡초등학교에서 열린 2012년 전국전통선술선수권 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가져갔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전통선술연합회 주최로 전국 19개 단체 22개 팀이 참가했다. 김포 한방기공체조팀은 60~70대 40명을 3개 팀으로 구분해 기공부문 풍류도인법, 도인양생공, 삼소구치공, 소근장골공, 팔단금, 서간이담공, 육자결 등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부분별 내역으로는 단체전 각 종목별 1위(6종목), 개인전 1위(3명), 2위(5명), 3위(4명) 등 거의 모든 종목을 석권했다. 김포시전통선술(한방기공)연합회 창립 이래 금회가 5회째 출전한 전국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까지 조휘철 연합회장과 심윤섭 고문이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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