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준희 정신보건센터장의 정신질환에 대한 이야기에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맞아∼!”라는 호응과 함께 연방 고개를 끄덕이는 공감의 리액션을 아끼지 않았다. 김포시가 지난 10월 10일 사회복지전문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제4차 사례관리 아카데미’ 현장 모습이다. 2011년부터 사회복지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김포시가 실시하는 사례관리 아카데미는 벌써 4회째를 맞는다. 이날 아카데미는 김포시무한돌봄행복센터 및 네트워크팀 사례관리전문가를 비롯해 공공의 최일선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전체 사례관리 30% 이상을 차지하는 정신질환과 관련된 사항이라 참석자의 공감대가 유독 컸다. 참석한 복지재단 직원은 “재단이 생기고 처음으로 참석한 대상이었는데 자주 대하는 고객들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어 큰 공감을 받았고, 고객에게 좀 더 충실히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는 것이 가장 큰 만족”이라고 다음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시청 김만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다가가는 복지를 위해 실시하는 사례관리 아카데미는 점차 그 실효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문인력 역량 강화가 수요자에게는 혜택이 되는 관계로 향후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로 급부상하고 있는 사례관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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