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초등학교(교장 권칠종) 클래식기타합주단은 10월 13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실시된 김포 학생 음악 동아리 한마당 합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1학년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합주부문에서는 연속 2연패를 달성하였다. 전교생 52명의 소규모학교인 김포 금성초의 클래식기타합주단(지도교사 김형운)은 5∼6학년 17명의 어린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4월 합주단 창단, 김포시 학생예능경연대회 최우수, 제48회 전국아동음악경연대회 본선 진출, 창단 연주회 개최 등 10여 차례 전국 찬조 공연을 통하여 명품교육 학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성초등학교 합주단은 무엇보다 클래식기타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또한 권칠종 교장선생님과 지도교사, 학부모, 학생들의 클래식기타에 대한 공감대가 잘 형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꿈을 실현시키는 장이요, 공교육 안에서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 모델이 되고 있다. 5․6학년 학생들(17명) 전체로 구성된 합주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음악적 체험을 성숙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원만한 인간관계와 창의력을 향상시키며, 음악적 협동심과 미적 정서를 자극하여, 클래식 기타음악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도와,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조한규 학생 어머니는 "클래식기타 합주를 꾸준히 가르치고 학교의 명품교육으로 정착시키고 있는 금성초등학교는 규모는 작지만 알찬 교육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학부모님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학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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