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사회적기업 실무과정 아카데미’ 5주간 강좌를 모두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본 과정에는 25명 정원에 41명이 신청하는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 중 80%이상 수업에 참여한 34명이 수료하게 됐다. 수료자 중에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받고자 하는 CEO, 사회적기업 창업 준비자뿐만 아니라, 앞선 7월 사회적기업가 양성과정 수료자도 다수 있었다. 시에 따르면, 교육 과정은 사회적기업을 만드는데 필요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을 실무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러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저변 확대를 기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시 의지가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컨설팅,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연계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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