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제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통진읍두레문화센터에서 임산부 및 일반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음악회를 가졌다. 임신․출산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공연이다. 이날 임산부 60여명을 포함해 약 300여명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저녁 감미로운 향연을 즐겼다. 국내 유일 일렉톤 퍼포먼스 연주가인 이슬기의 일렉톤 연주와 함께 가을 저녁에 어울리는 곡들로 선곡된 성악와 이중창연이 펼쳐져 많은 관객들이 박수를 보냈다. 경기도 제2회 출산친화 창작동요제에서 입선한 신곡어린이집 어린이 ‘웃음의 꽃 피우네’ 합창을 끝으로 관객들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한편, 김포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게 출산축하금, 양육수당, 신생아건강보험 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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