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0월 9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홀몸노인 가구를 찾아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들은 외벽을 방수처리하고 지붕을 수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 집수리사업 뿐만 아니라,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기부와 김장김치 전달 등 여러 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집수리 지원받은 강 모 씨는 “건물 외벽에 습기가 차고 물이 새서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정말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정일성 회장은 “집수리 작업으로 어르신께서 즐겁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이 느껴져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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