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 방위협의회(회장 최해왕)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27일 해병1연대를 비롯해 5개 군부대와 단체 6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행사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면서 해마다 대민지원에 애쓰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해왕 회장은 “소정의 과일과 라면 등으로 국가 및 지역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 및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통진읍은 지리적으로 군사시설과 군부대가 많다는 지역적 특색을 띠고 있어 통진읍 방위협의회는 군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군부대 등을 위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