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고운식물원에서 9월 25일 열린 ‘제1회 고운압화대전’에서 김포시풀꽃누르미연구회 회원 4명이 특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풀꽃누르미연구회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한 ‘도시민 두드림! 압화공예’ 초․중급반 교육 수료생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압화작품 활동을 갖고 있다. 또한, 김포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행사 등에도 작품 전시와 체험활동 등으로 참여 중이다. 이번 수상이 무엇보다 뜻 깊은 것은 지난해 첫 교육 이래 1년 만에 회원 5명이 출품해 4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은 회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여성의 역량 개발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이제부터 김포는 농업이다’란 슬로건 아래 강소농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농업인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김포농업 두드림(Do Dream) 교육을 연중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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