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로관리사업소(소장 김정구)는 감정동 신안아파트 앞 도로에 대해 일방통행을 지정하고 보도설치 공사를 마무리했다.

위 구간은 기존 왕복 2차선 도로로 차선폭이 협소하고 가로등이 없어 차량 교행 및 야간 통행시 사고의 우려가 많았다. 또 보도없이 경계블록 만으로 협소하게 설치된 보행로로 인해 보행자들로부터 개선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았던 구간이기도 하다.

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일방통행과 보도 설치, 가로등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주․야간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보행자 불편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