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하이아미(米) 시식회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김포포도축제와 연계해 지난 9월 14~16일 3일간 북변공영주차장에서 열렸다. 하이아미란 ‘아미노산함량이 높다는 말’로 일반 쌀에 비해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31%나 높아 성장기 청소년 급식, 이유식, 환자식에 좋다. 맛과 영양기능을 복합한 건강증진용 하이아미는 밥맛이 우수함은 물론, 밥을 했을 때 윤기가 흐른다. 특히, 밥의 저장성도 우수해 찬밥도 맛있는 등 이번 시식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식회에는 학교 급식 관계자 등도 방문해 하이아미의 맛을 즐겼다. 또한, 김포쌀전농업금쌀연구회도 홍보를 위해 시식 참가자를 대상으로 게임을 갖는 등 김포 하이아미를 널리 알리는데 한몫했다. 한편, 유영록 김포시장도 시식회장을 방문해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쌀을 재배하고 홍보에 노력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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