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지난 9월 17일 김포1동 주민센터로 백미 50포(1포/10㎏, 125만원 상당)가 기탁됐다. 북변1통 한상록 통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과 따스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백미를 기탁한 것이다. 매년 선행을 베푸는 한 통장은 “나누는 것은 베푸는 것이 아니라 당연한 의무”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을 때 김포1동에 훈훈함이 쌓이고 발전을 희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인사를 대신했다. 김포1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실천 덕목을 보여주는 모습”이라며 “함께하는 김포1동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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