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탈선의 온상인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9월 12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대상은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이 제한된 업소 50개소, ▲ 성매매 암시 음란 전단지 등 유해매체 제작·판매·대여·배포 행위, ▲ 편의점·소매점·일반음식점에서 청소년 대상 주류 담배 판매 행위 등이다. 한춘하 면장은 “학생이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말고 열심히 자라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성면은 분기별로 청소년 관련 선도위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또한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신고요령 전단지를 지역주민에게 직접 배부하고,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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