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로관리사업소(소장 김정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로조명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최근 대형 태풍 및 국지성 호우로 인한 가로등 안전사고와 감전 위험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각 구역별 가로등 및 보안등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해 취약한 가로등에 대한 안전 대책을 강구하고 위험 요소를 해소할 방침이다. 김정구 소장은 “가로등과 보안등은 감전 위험이 높은 시설물인 만큼 접촉을 삼가하고 함부로 만져서는 안된다”면서 위험요소 발견시 가로등․보안등 전용 고장 신고센터(☎981-8103, 980-2222)로 즉각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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