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명영수)에서는, 서울 강서구 강서운전면허시장(장장 황덕규)과 MOU를 체결하여 북한이탈주민 7명을 ‘운전면허취득체험 캠프’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9. 11(화) 전원 시험에 합격하였다. ‘운전면허취득체험 캠프’는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운면면허 취득지원을 통해 취업지원 방안을 마련해 주고자, 일반학원 수강료의 절반에 채 못미치는 저비용에 면허시험장 전문교관의 지도아래 2일간 ‘교통안전․학과․기능교육 및 기능시험’을 통해 단기간 내 면허취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북한이탈주민 반응 A씨는 “비용 부담에 운전면허 시험에 선뜻 도전하지 못했는데, 경찰에서 이런 좋은기회를 마련해 주시고, 연습면허까지 따게되어 정말감사하다” 명영수 서장은 “운전면허증 취득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안정된 삶을 보장 할 순 없어도, 자격증 취득을 통해 삶에 자신감을 실어주고 좁은 취업의 문을 좀 더 넓혀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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