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무한돌봄센터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적인 기능 향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컨설팅 진행은 사례관리에 있어 많은 경험이 있는 경인여자대학 사회복지학과 조현수 교수가 맡았다. 지난 6월 11일 1차 센터진단을 시작으로 2․3차는 내부 운영체계 점검 및 보완, 4차는 사례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자원 개발방안 등을 컨설팅 했다. 오는 10월 10일에는 자원개발 및 사례관리 시스템 재점검으로 마무리한다. 김포시는 컨설팅을 통해 무한돌봄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합사례관리 질적 향상을 위해 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 교수이자 안산시지역자활센터장인 김춘아 센터장을 외부 전문수퍼바이저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복잡 다양한 사례에 대해 수퍼비젼을 제공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김포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전문가를 통한 사례관리자의 역량 강화와 센터의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위기가정 205가구를 발굴해 통합서비스 제공하는 등 위기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성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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