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과거에도 나빳고, 현재도 나쁘고, 미래에도 나쁠것입니다. 일본은 매년 찾아오는 태풍, 폭우, 지진, 해일, 화산폭발등 평안할 날이 없는 참으로 나쁜 조건을 가진 나라입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불행이 닥칠지 아무도 모르는 매우 위험한 나라입니다. 마치 “사람은 모두 죽는다. 다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는 말과 똑 같은 운명의 나라가 일본입니다. 그래서 일본정부는 남미에 일본본토보다 더 큰 땅을 사두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일본인들이 이사를 오고 있다고 합니다. 사계절이 확연하게 구별되며, 산천이 수려한 가장 가까운 나라 대한민국이 욕심날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1592년부터 7년간, 1905년부터 40년간에 걸쳐 대한민국을 침범하고 온갖 악행을 저질렀던 것입니다. 그들이 요즘은 누가봐도 분명한 대한민국 땅 독도를 자기들 것 이라고 생떼를 쓰며 자기들이 저지른 성노예제도를 아니라고 우겨대고 있으니 참으로 나쁜 사람들입니다. 그래도 양심적인 두사람이 있습니다. 1993년에 당시 관방장관이던 고노 요헤이(河野洋平)는 “위안소는 당시 군(軍)당국의 요청에 의해 설치된 것이며, 위안소의 설치, 관리 및 위안부 이송에 관해서는 구 일본군이 관여하였다. 일본군 위안부들에게 사과와 반성의 마음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사람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총리입니다. 그는 1995년 태평양 전쟁 종전 50주년을 맞아 “식민지 지배와 침략으로 많은 나라, 특히 아시아 제국의 여러분에게 막대한 피해와 고통을 주었다. 이에 대해 일본은 통절한 반성의 뜻을 표하며,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표명한다.”는 담화를 발표하였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비양심적인 인물로 올해 팔십세의 이시하라 신따로(石原愼太郞)도쿄도 지사는 개 망난이 같은 말을 함부로 내 뱉고 있습니다. “한일합방은 한국인이 원해서 했다.” “어려운 시절 매춘은 매우 이익이 남는 장사다. 한국여인들이 스스로 매춘 장사를 선택한 것이라”고 망언을 토해 냈습니다. 또 한사람 비양심적인 인물은 소위 일본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이라는 하시모토도루(橋下徹)오사카 시장입니다. 그는 1993년 고노 담화와 1995년 무라야마 담화를 삭제하라고 악담을 해댔다니 이런 자들이 앞으로 일본을 어떻게 끌어갈지 걱정입니다. 한국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일본을 잊지 말고 항상 경계 하여야 합니다. 국제사회에서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습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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