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볼라벤 등 초강력 태풍이 연이어 북상함에 따라 지난 8월 28, 29일 양일간 주요 산림휴양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문수산 구름다리(김포대학~청룡회관 구간) 설치 구간은 태풍에 의한 낙하사고를 대비했다. 김포경찰서 협조를 받아 태풍 소멸 시까지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통제를 실시한다. 또 문수산 산림욕장과 등산로에 시민안전을 위한 관광객 입산도 통제한다. 시는 제14호 태풍 덴빈에 대한 기상예보를 예의 주시하면서 산림 주요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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