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이제부터 김포는 농업이다”란 슬로건 아래 김포농업 두드림! 완초공예 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완초(왕골)라는 소재를 이용해 왕골 컵받침, 핸드폰 고리, 냄비받침 등 생활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창작 기술을 습득해 소득 창출은 물론, 녹색식물 공예 활동 등 건전한 여가선용 프로그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완초공예는 역사 깊은 전통공예”라며 “자연친화적 제품이라 최근 건강을 지향하는 트렌드와 잘 부합된 공예작품 활동”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9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실에서 실시된다. 별도 교육비는 없고 실습에 따른 재료비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김포 거주자로 연령 제한이 없다. 생활기술 교육에 처음 참여하는 시민 우선으로 9월 7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발담당(전화 980-5087,5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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