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마하이주민센터(대표 석지관)와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상임대표 도제),구미 순천향병원 의료팀등 50명이 함께 8월11일부터 17일까지 6박7일 간 베트남 타인호아성에 위치한 황루면보건소,찌어탄면보건소,디엔중병원등 3곳에서 지역 주민 및 소수 민족인 몽족 등을 대상으로 내과, 외과, 소아과 등1038명에게 무료 진료와 한미약품,김포사랑운동본부,검단탑병원 기관과 개인으로부터 기증 받은 기초의약품을 전달하는 해외구호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6박 7일 동안 탄호아시 소재한 시각장애직업훈련센터에 교육기자재 기증과 더불어,황루초등학교,티에드엉초등학교,찌어탄중학교,꽝씅중학교등 4곳에 해우소(화장실)를 신축․기증하는 봉사활동을 전개 하였습니다. 현지에서는 하노이 대학교 한국어 학과에 재학 중인 10명의 대학생들이 통역자원봉사자로 같이6박7일 동안 함께하여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실시한 한국 해외봉사활동에 우의와 열정을 함께하여 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해외봉사에 작년에 스리랑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 되었고,한 국내에서 외국인주민을 지원활동을 하는 단체 회원들이 주축이 되고, 의료진이 함께하는 봉사로 이어져 새로운 외국인주민지원단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다고 평가 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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