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읍장 최해왕)은 8월 22일 오후 14시부터 20분간 제389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2012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같은 국지성 도발과 공습에 대비한 주민대피 요령과 차량통제 등 실제상황에 맞춰 실시했다. 민방위 공습경보 후 15분간 48호 국도변을 비롯한 주요 도로의 차량을 통제하고 실제 전시상황을 가정해 신속히 50여명의 주민을 마송프라자 지하주차장으로 이동시켰다. 이날 훈련은 주민과 파출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등 각급 유관기관이 적극 참여해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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