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2동주민센터(위원장 김미경)는 지난 8월 17, 18일 청소년의 국가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안보체험 행사를 가졌다. 총 78명의 관내 청소년과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해 첫 날에는 김포 대명항 함상공원 내 안보전시관 체험을, 둘째 날에는 김포시자유총연맹의 ‘북한의 실정 및 환경 알아보기’라는 안보 교육을 받았다. 이어 허산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도 가졌다. 학생들은 “우리나라가 분단국가라는 것을 막연히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분단의 현실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느낀 점들을 앞으로 잊지 않도록 하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번 안보체험 및 환경 정화활동은 김포2동 주민자치회가 매년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생활 속 응급처치 배워보기, 하동천 생태로 탐방 견학, 노인인식 교육 및 환경 정화활동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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