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누산-마곡간 도로 확․포장 공사 구간에 대해 8월경 보상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1회 추경예산에 도로 사업에 소요되는 보상비 중 1백억 원을 확보하고 보상계획 공고했다. 이 구간은 국도48호선 하성입구 삼거리에서 하성면 마곡사거리를 잇는 3.9km이다. 앞서, 시도 9호선 6.9km의 1차 구간인 하성원형 교차로에서 하성면 양택리까지 1.8km을 2009년 4월에 4차로로 확․포장 했다. 이어 2차로 하성면 마곡사거리에서 하성원형 교차로 1.2km의 구간을 올해 3월경 확장한 상태이다. 이번 확포장 공사를 위해 국․도비 포함 총 394억 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불편 해소와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에도 추가 예산을 투입해 2015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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