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숲 한우마을 박성용 대표는 19일 직접 돼지고기를 싣고 김포1동 주민센터(동장 김동석)를 방문했다. 푸른숲 한우마을은 김포시 감정동 신안실크밸리 상가 내에 위치해 있다. 지난 7월 5일부터 저소득층 반찬지원 대상자 52명에게 매월 육류를 제공하고 있다. 박 대표는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은 그저 내가 가진 것에서 조금 나누면 된다”고 말하면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포1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내가 가진 것을 나눈다는 것은 생각처럼 쉽진 않다”며 “늘 누군가를 안타까워하고 따뜻한 마음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대표의 성품은 밑반찬을 지원받는 52가구에 2주 단위로 지원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