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는 난임 부부의 임신과 출산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한의약 난임부부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대상자는 만 38세 이하 원인불명 난임 대상자(※체외수정 3회 이상, 여성의 나팔관요인은 제외됨)이다. 17개 한의원에서 3~5개월간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여주는 한약재 처방 및 침구시술(침․뜸) 등 한의학 진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술비는 민·관 협약 체결에 따라 김포시보건소와 김포시한의사회가 50%씩 부담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한의약 진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신청 기간은 8월 17일 까지로 선착순 접수하며, 이번 한의약 난임 치료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보건소 한방진료실(☎ 980-504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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