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총경 명영수)는 7. 11(수) 13:00, 관내 중·고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의 대처요령에 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112지령실 무전 송수신 · 과학수사팀의 CSI감식 · 경찰장구를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을 마치고, 민원실과 여성청소년계에서 민원·형사사건처리 절차에 대한 교육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이OO 학생은 요즘 드라마 ‘유령’을 자주 보는데 직접 경찰서에 와보니 TV에서만 보던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하였다면서, 학교폭력에 대해 대처요령을 배워 안심이 되었고 어려울 때는 경찰관아저씨들한테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하였다. 명영수 김포경찰서장은, 특수학급 학생들은 일반 학생들과 달리 학교폭력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맞춤형 대처요령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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