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발언과 행동도 성희롱이 될 수 있다니 주의해야겠어요.", "성희롱 발생시 대처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지난 11일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에서 실시한 직장내 성희롱․성매매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소감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올바른 성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 강사인 김포여성의전화 소장 박명희는 '성평등한 직장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직장내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직장내 성희롱 사례를 중심으로 같은 상황에 대한 남녀의 시각 차이와 서로 다른 이해내용을 보여줌으로써 입장을 바꾸어 보는 시간도 갖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매매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시작으로 새학기가 시작되는 9월에는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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