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 지역은 지난 7월 5일 시간당 21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에 서암4리 일원 주택가 일부가 침수 위기에 놓였다. 이에 통진읍은 신속히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배수로 응급 복구를 실시했다. 이어 인근 군부대의 병력 지원을 요청해 청소 등 피해복구 정비를 완료했다. 다행이 비가 그쳐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고, 신속한 군부대의 지원이 있어 정비가 빠르게 마무리 됐다. 최해왕 읍장은 이번 신속한 복구에 대해 “지역 군부대와 유기적인 협력 속에 평소 취약지를 파악하고 예찰 활동을 실시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는 지리적 특성상 민가 주변 고지대의 넓은 면적에 군부대가 주둔해 호우에는 군부대에서 유출되는 우수가 민가에 피해를 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와 관련해 통진읍은 군부대 지휘관에게 주둔지 우수로 정비와 함께 재난재해시 군병력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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