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2일 김포시 북변동 일대 소방차 통행이 곤란을 지역을 대상으로 통행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소방차 통행로 확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포소방서, 김포시, 김포경찰서와 합동으로 소방차량 등 장비 5대와 00명이 참여해 화재발생시 긴급통행이 곤란한 김포시 북변동 일대 △서울정형외과 ~ 구,현충탑 구간 △김포세무서 ~ 김포향교 진입 구간 △중앙정형외과 구간 등 3개지역에 대해 집중적인 훈련과 주민계도 및 홍보를 실시했다. 평소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에 대해 홍보 및 캠페인 전개를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화재로 인한 소방차 통행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협소한 도로에 물건을 적치해 차량통행을 곤란하게 만드는 행위 등 화재로 인해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두각시켜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과 참여를 당부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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