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6월 28, 29일 양일간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기존영업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자는 2012년 1월 1일 이전 영업 신고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2,300명이다. 이번 실시되는 위생 교육은 일반음식점을 경영하는 기존 영업주가 해마다 받아야 하는 필수 과정이다. 이날 시 황순미 위생과장이 직접 식품위생법 및 2012년도 위생시책 등을 설명하고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 식중독 예방법,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친절 서비스, 세무관리, 노무관리, 소방안전 등 영업에 꼭 필요한 내용에 대해 상세한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짜고 매운 식생활 습관이 고혈압 등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부의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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