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생 병무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8일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국군 유해 발굴 사진 및 유품전시회를 열었다. 6․25의 잊혀진 상흔을 기억하고 평화 및 상생의 필요성을 대전청사 입주기관 직원들과 공유하고자 개최한 이 날 전시회에는 국군 유해발굴 사진 50장, 유품 150점이 전시되었으며, 육군 군악대의 군악연주, 모듬북「진군의 북소리」공연 등이 전시회를 더욱 더 빛내 주었다. 병무청은 지난 22일 제주지방병무청을 시작으로 7월에 6개 소속기관, 9월 이후에 6개 소속기관에서 국군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병무직원 및 징병검사 대상자, 인근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함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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