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교육에 대한 동기와 성취감을 부여하고,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치러진 「2012 정보화제전」전국 대회에서 고령자와 장애인 부문에 김포시 대표로 출전한 김원순(고령자 부문, 65세) 씨와 이현숙(지적장애 부문 출전) 씨가 각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25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26일 행정안전부가 양재AT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예선전 8대1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405명(장애인 120명, 고령자 165명, 결혼이민자 12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에 각 부문 금상 수상은 대회에 앞서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인터넷 정보검색 및 한글문서 작성, 기출문제풀이 등 입상을 목표로 적극 지원한 시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시 노승일 공보전산담당관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피나는 노력으로 금상의 영예를 안은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정보교육과 동기를 부여해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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