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의 제8대 의원세미나가 6월 21~22일 1박2일 일정으로 2012 세계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김포상의 제8대 의원이 구성되고 실시된 첫 의원세미나로 이정석 상의회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피광성 시의회 의장 및 의원, 이영호 시 경제환경국장과 관계공무원, 읍면동상공인협의회장과 각종 업종별협의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정석 상의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유로존으로 세계경제가 불안정하고 중국경제성장둔화 등으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올해 아젠다로‘내.일을 만들자’라고 하여 기업들 또한 일자리 창출에 힘을 쓰고 있지만 정치권은 대선후보간 논쟁과 종북논란 등으로 경제에는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아 이후로 이어지는 정부의 대책 및 지원이 미흡한 상황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정치권ㆍ정부ㆍ기업ㆍ국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상생해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피광성 시의회 의장은 “김포의 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세미나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을 통한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양순규 사무국장의 상의사업보고가 있었으며, 기업애로사항 및 건의사항ㆍ시 경제정책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신도시건설관련 김포관내 업체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관내 기업간의 협력 및 상생 또한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직원의 출퇴근 및 채용을 위해 하성지역의 버스노선 추가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 기업의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김포시의 발전을 위한 여러의견을 나눴다. 이에 대해 시 경제환경국장은 “기업의 여러가지 말씀을 수렴하여 답변을 드리고,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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