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방병무청(김종호 청장)은 26일 병무청 군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병무청 지정병원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지정병원은 경기지역 28개, 인천지역 7개 기관이며, 병역법 시행령 제168조에 의해 징병신체검사와 제1국민역의 병역면제 처분 및 병역처분 변경에 참조되는 병사용 진단서 등을 발급한다. 이번 간담회는 엄정한 병역처분, 신뢰받는 징병검사 이행을 위한 지정병원의 역할 강화는 물론 정확한 병사용진단서 발급 및 지정병원 관리감독 강화로 병역면탈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상호간 활발한 정보와 의견교류를 통해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12년 새로 도입된 병역제도(확인신체검사, 재징병검사, 특별사법경찰권) 설명과 징병검사장 견학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징병검사 과정을 홍보 하였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을 통한 자랑스러운 병역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지정병원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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