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김일생)은 해외 영주권 병사들의 병영 수기집 『대한사람 대한으로 2013』발간을 위해 원고를 공모한다. ‘대한사람 대한으로 2013’은 해외에 체재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군에 대해 갖고 있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외동포사회에 병역의무 자진이행 분위기를 확산, 건강한 병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수기집에는 자진 입영한 영주권병사들의 병영생활 뿐만 아니라, 부대 지휘관들의 훈련기, 아들을 군에 보낸 부모들의 심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공모 자격은 영주권소지자로 자진 입영해 복무 중이거나 복무를 마친 자, 영주권병사들과 생활을 같이한 부대 동료 및 지휘관, 영주권병사를 둔 부모 및 군복무를 마친 재외동포 등이며, 공모부문은 병영생활 수기나 기타 병역의무를 소재로 한 10매 내외의 산문, 카툰 등이다. 원고 접수기간은 6월 25일부터 9월 21일까지이며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수기집 공모에서 채택된 작품 중 최우수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상금 50만원, 우수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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