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20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재학생 및 강소농가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개청 50주년 김포시농업기술센터의 지난 역사와 미래비전을 담은 영상물의 상영에 이어 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의 강의, 김사균 강사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농촌진흥청 김사균 연구사는 ‘실천계획서를 활용한 내 농장 비즈니스모델 개선’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개발을 기반으로 한 농업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면서 이에 대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송용섭 소장은 “올해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개청 5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라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재학생은 김포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소중한 인적 자원”이라고 격려했다. 총학생회 김태완 회장은 “농촌진흥청 김사균 연구사의 강의를 통해 실천계획의 수립과 이의 실행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재학생들과 함께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김포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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