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6월 18일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정보공개모니터단을 발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된 모니터단 요원들은 시 홈페이지에 사전 공표된 정보들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내용의 적절성, 방법과 시기, 운영상황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사전정보공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모니터단에 위촉된 오기양 씨는 “평소 홈페이지에 접속해도 사전 공표된 내용을 잘 보지 않았었는데, 모니터단으로써 이제 꼼꼼히 살펴보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시는 최소한 반기별 1회 이상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전 정보공개의 개선 및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정보공개모니터단 운영으로 시민들이 시정의 많은 정보를 좀 더 투명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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