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마하이주민센터 (대표 석지관)와 해병대2사단 청룡사(주지 실원) 는 지난 17일 오후12시30분부터 청룡사에서 지난 3월 양촌읍 소재 O 업체에서 기숙사 화재로 사망한 스리랑카 부부 추도법회를 김포거주 스리랑카 이주노동자80명과 스리랑카 대사관 참사관,노무관 및 해병2사단 인사참모와 주한스리랑카 국가법사인 와치싸라 스님을 모시고 추모법회를 개최 했다. 추모법회를 공동 주관한 해병2사단 청룡사 주지 실원스님(진승필)은 인사말에서 ‘ 자신이 해외 근무시절에 스리랑카 훈련에 참여하여 도움을 받았던 실화를 애기하면서, 스리랑카 부부에 대한 추모법회 주관은 도움을 받았던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이며, 본국에 계신 유가족과 김포에서 일하는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들에게 작지만, 위로를 드리고자 추모법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청룡사 신도들은 추모법회에 참석한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들을 위해서 150분의 밥을 지어 공양 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