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뭄이 지속되면서 전국 각지는 강수가 메마르고 있다. 2012년 1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평균 320.7mm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5월 이후 54.2mm로 평년 대비 37% 감소한 상태이다. 김포시는 가뭄 피해가 예상되는 가로화단 등 도시녹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관수 작업을 실시 중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우동 중앙분리대 화단 외 4구역을 5개 팀을 편성해 관수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녹지대 관수 작업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가로수 및 도시숲 유지관리 사업과 연계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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