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민주평통협의회(회장 조진남)는 13일 월곶면 고막리에 위치한 해병대 청룡회관에서 제15기 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포평통은 북한 땅이 건너다보이는 문수산을 등반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다졌으며 하산 후 열린 정기회의에서 하반기 사업계획 설명과 토론회 및 2분기 통일의견 수렴등을 진행했다. 회의에서 조진남회장은 “최근 김정은 체제 출범이후 남북관계가 그 어느때 보다 경색 돼 있다”며 “북한의 도발이 우려되는 시기인만큼 대북경각심과 통일을 위한 평화기류 조성에 앞장 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김포민주평통 정기회의에는 임종광 김포시행정지원국장이 대행기관장을 대신해참석하는 성의를 표했으나 당연직 평통위원인 시의원들은 한명도 참석치 않아 대조를 보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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